【온마을돌봄_고립예방】#97 사례공유회, 함께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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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5-12-11 17:31본문
전북지역 6개소 지역사회복지관이 각자의 방식과 스킬로 풀어낸 고립예방 이야기.
기존의 사업, 프로그램, 접근방식으로는 전혀 개입 전략을 세울 수 없던 시기.
함께 모여 공부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머리를 맞댄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혼자라면 실타래를 풀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연대 기관, 동료가 비빌언덕이 되어주었습니다.
세 분의 자문교수님께서 선명함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보이지 않게 믿고 지지해준 전북공동모금회도 큰 몫을 해주었습니다.
각자가 그들의 자리에서 버팀목이 되어 오늘의 작은 성과가 꽃 피웠습니다.
쉼표를 찍고 다시 시작합니다.
여전히 지역내 고립은둔된 대상자, 민관학이 더 촘촘히 폭넓게 연대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아낼 것입니다.
1인가구 증가, 가족해체, 일자리 상실과 경제적 문제, 사회적-공동체고립, 신체적-정서적고립, 의료-정보의 고립 등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산적한 문제가 여전히 놓여있습니다.
작은 성과에 심취하지 않고 신발끈을 다시 매고 현장속으로 들어가는 우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현장을 벗삼는 사회복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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