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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71 "9월에도 바빠지겠지만 의미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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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52회 작성일 25-10-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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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바빠지겠지만 의미가 너무 좋네요"
지난 4일, 백구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화자)를 방문하였습니다.
자주 뵙는 복지계 공무원들이지만 매월초 민관협력 간담회를 의무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복지+고립예방으로 만나니 더 친근하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물론 더 살가워져야겠지만요^^)
8월에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가감없는 평가와 이번달 추진할 의제를 풀어놓고 이야기합니다. (진정 격없는 토론입니다^^)
"백구면이라 109세대를 대표 브랜드로 만들자"
"대상자 명단을 보니, 남성 대상자가 눈에 띈다"
"고령 농촌이라 먹거리 욕구가 가장 높고 중요하다"
"9월 복지기동대원님들 간담회에 과장님이 와달라"
"반찬도 좋지만 국거리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다"
"제도권 이외, 경계선과 일반대상자도 중요해요"
함께 모여 궁리하니, 지역의~ 대상자의 어려움이 보입니다.
또한 의제는 보였지만 해결책이 마땅하지 않아 접근하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민관협력이 중요합니다. 어려움, 난관이 있겠지만 접근조차 하지않는 건 핑계일 것입니다.
백구면 공무원들과 마시는 아이스커피가 참 달달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