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돌봄_고립예방】#92 '금산면이 백구면을 품어주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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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95회 작성일 25-11-17 17:42본문
11월 농촌은 그림자의 손이라도 빌릴만큼 바쁩니다.
백구지역 #109답게 캠페인을 기획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매년 11월 11일 상업데이를 가래떡 나눔데이로 진행한지 언7년.
하지만 백구지역 봉사단은 어제(푸드나눔행사), 오늘(농업인의날) 일정으로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금산 사업하면서 백구 것도 함께하면 어때요?"
"그렇지~ 금산이고 백구고 다 김제 아니것어"
복지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협업
많은 사람들이 협력하며 계획적으로 일을 완성하는 노동의 참 모습을 목격합니다.
건강한 지역운동, 온마을돌봄이 지향하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과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모습입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도 지혜로운 주민들께 또 하나 배우고 성장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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