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작은도서관에 청소기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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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국 댓글 0건 조회 3,821회 작성일 08-04-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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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이~~~~잉
모든 먼지를 빨아먹을듯 청소기가 힘차게 움직입니다.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특별히 청결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작은도서관의 청소하는데 지금까지는 빗자루와 걸레로 해서
먼지가 말끔히 청소가 되지 않아서 약간은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복지관과 작은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박흥재 선생님께서 청소기를 선뜻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책을 볼 수 있을것 같아 기쁩니다.

봄은 가고 꽃은 떨어져도 그 따스함은 기억에 남는것처럼
후원자님들의 따뜻함은 저희들의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박흥재 후원자: 보험관련 일을 하고 계시며 현재 삼성화재에 근무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