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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마을복지관】 추석맞이 마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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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23-09-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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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첫 사랑이 있듯,
고향같은 마을, 첫 사랑이 있다.
멈춰버린 율치마을의 벽시계,
언제였던가 청년들과 함께했던 시간,
돌담의 시간처럼 고즈넉한 골목,
10년의 추억을 기억하시는 마을 어머니.
타주시는 커피를 마시다가
행복한 추억 끄집어내시며
한참을 울먹이시네 ㅜ.ㅜ
좀 더 자주, 바지런하게 찾아뵈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