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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지사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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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 26-01-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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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지사님도요"
26년 새해 첫 만남, 당사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방문할 당사자들께 전화를 드립니다.
작년과 다른 변화라면 관계-신뢰(?)를 한뼘씩 쌓았다는 믿음입니다.
여전히 전화를 회피하고 통화를 하더라도 오지말라며 반기지 않기도 합니다.
예전같으면 서운했을텐데 이제 그런 기대는 사라진지 오랩니다.
오히려 '그래도 만나봐야지', '의사표현이 어디야' 라는 긍정적 마인드가 생겼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우리 자주 만나요', '도울 일 있으면 꼭 이야기해달라' 등 담당자 혼자 말이 많습니다.
'복지사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자주 안와도 돼요', '찾아주어서 고맙습니다', '지금도 충분해요' 등
밀당이 느껴지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 와중에 담당자가 느낀 큰(?) 변화가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인사하고 돌아서면 현관문, 대문이 바로 닫혔던 반면 지금은 담당자의 뒷모습을 지켜봐 준다는 사실.
간격의 틈에 #정 #관심 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26년 한 해도 고립은둔대상자의 긍정적 변화, 작은 용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