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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2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두려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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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26-01-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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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두려웠구요"
작은 변화에는 큰 용기가 따릅니다. 고립은둔세대 A씨가 그렇습니다.
꾸준한 두드림과 만남, 서로의 신뢰와 믿음이 움트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스스로 현관문을 열고 세상밖으로 나오기까지 상상하기 힘든 용기와 두려움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오늘 A씨와 김제 풍차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차량운행과 동행은 #김남순 마을복지사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약속을 잡고도 심경의 변화, 날씨, 건강 등 변수가 있었지만 함께 점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옷매무새, 신발, 머리손질까지 외출에 많은 신경을 쓴듯 보였습니다.
자연스레 칭찬하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A씨가 평소 먹고 싶어하던 파스타와 커피도 마셨습니다.
A씨가 자주 웃으며 일상의 대화를 평범하게 나누었습니다.
참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복지관으로 들어왔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외출을 언제했는지 모르겠어요. 기억이 안나요"
"복지사님,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