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돌봄_고립예방】#17 "요 며칠 안보이던데, 왕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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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6-03-09 16:01본문
"요 며칠 안보이던데, 왕래도 없어요"
고립은둔대상자 독거노인 남자 A씨. 명절이후 몸에 힘이없고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걱정이되어 방문해보니 문은 굳게 잠겨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 노크를 하고 큰 소리로 불러봐도 인기척은 없었습니다.
혹시나싶어 전화를 걸어도 통화음만 이어집니다.
제 목소리를 듣고 이웃주민이 나와보십니다.
"누구여?" 라는 질문에 대화를 이어갑니다.
"글쎄, 요 며칠 안보이던데, 어디 갔는갑소"
"이웃들하고 왕래도 없어. 별 관심도 없고"
농촌, 시골의 이웃관계망, 느슨함과 마주하는 순간입니다.
다들 살아가기 바쁜 세상, 곁에 눈길조차 줄 여유가 없는 나날입니다.
당사자를 이웃만을 탓할 일은 아닐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