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한지로 꽃신을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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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정순 댓글 0건 조회 65,560회 작성일 13-09-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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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동아리 분들과 예쁜 꽃신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어요.
작은 고무신에 한지를 3번정도 붙이고 붙여서 말린후 조심조심 뜯어내면 하얀 고무신이 완성된대요.
그 하얀신에 한지로 고르게 바른후 가을꽃인 코스모스 모양의 종이꽃을 붙여가며 만들었는데
너무 이뻐서 신고 싶었지만 왕발이라 차마 제가 신지는 못하겠고, 어린 아가에게 신겨주고 싶었답니다.

♬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 타고 가네
9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단네 ~~ ♬

갑돌이와 갑순이가 생각나는 꽃신이었답니다.(제가 너무 old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