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돌봄_고립예방】#58 '멈춰버린 시간, 농촌 고령 독거남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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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6-30 16:50본문
'멈춰버린 시간, 농촌 고령 독거남성의 모습'
지난 #57번째 마을이야기에 소개된 대상자 A씨.
농촌 고립은둔의 평범성이랄까요? 시골에서 농사를 업으로 70평생 살아온 상황.
갑작스런 배우자와 사별, 자식들은 먼 타지에서 생활, 건강 등 어려운 현실.
영양관리부터 일상생활, 위생관리 등 기본적 욕구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을 목격합니다.
이런 문제가 A씨만의 문제일까? 농촌의 고령 독거남성의 보편적 모습은 아닐지 생각됩니다.
"이빨이 좋지 않아서 뭘 통 먹지를 못해요"
"집사람 보내고 하루 한 끼도 억지로 먹어요"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말지, 뭐~ 어쩌것소"
"읍내나 나가야 뭐라도 사먹지. 여기는 없어요"
냉장고의 텅빈 김치통과 몇 조각의 김치. 마당에 어지럽게 널린 술병.
그나마 이웃(연이랑)의 도움이 고맙기만 하다는 A씨.
가장 어려운 문제는 #식사 라 했습니다.
시골 읍내라해도 식당 몇 곳, 반찬을 구입하기는 어려운 상황.
일반세대라도 지역의 인프라가 없어 욕구가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상담을 마치고 나오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복지관에서 방법을 꼭 찾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