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돌봄_고립예방】#67 "약속을 잘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서 그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08-20 09:59본문
"약속을 잘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서 그래요"
40대 대상자 C씨. 그동안 약속(전화받기, 대화, 환기, 약복용, 운동하기)을 너무 잘 지켜줘서 고마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둘만의 파티(?)를 세웠습니다. 계획은 본인이 먹고 싶은 치킨집을 방문, 함께 치콜 할 생각이었습니다.
But 너무 더워서 치킨대신 다른 것을 먹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방문한 백구면의 '백년행복 109카페'.
"백구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좋네요"
"친형이랑 6년전, 근처 카페 가본 적이 있어요"
"아니예요. 치킨은 괜찮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꼭꼭 감추어 둔 친형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수원에 살지만 6년전 마지막으로 보고 더이상 왕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이런 모습이라 더욱 만남을 꺼려할 거라 낙담했습니다.
세상에 남은 유일한 혈육, 친형의 이야기는 깊게 다가 왔습니다.
- 이전글【온마을돌봄_고립예방】#68 '사회적고립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는 변화들' 26.08.20
- 다음글【동남권 마을복지관】황풍년대표와 함께 '영혼을 울리는 전라도 이야기' 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