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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지평선청소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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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정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8-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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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연주하고, 어르신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연주하는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진지함이 가득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연습했을까.

때로는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겠지만
이날만큼은 자신들이 준비한 음악을 마음껏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객석에서는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연주가 끝날 때마다 힘껏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연주를 응원해주는 따뜻한 관객이 있었고,
어르신들에게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금구면 금옥교회에서의 하루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특별한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 것은 음악만이 아니었습니다

농촌의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단순히 공연장을 옮겨와 공연을 보여주는 시간이 아닌

어르신들의 일상 가까이로 음악이 찾아간 날이었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날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처음 만나는 오케스트라였고,
누군가에게는 오랜만에 마음껏 박수를 보내는 시간이었으며,
또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연주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복지는 거창한 곳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