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Re-Born 농촌】'마을행복밥상' 금구면 구암마을에 자리잡았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6회 작성일 25-06-24 14:58

본문

여름 장마비가 촉촉히 내리는 오늘입니다.
길보른의 대표 사업중 하나로 자리잡은 #마을행복밥상 이 금산면을 넘어 금구면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콩쥐팥쥐 우물터가 있는 #구암마을 에 주민공동체, 먹거리복지로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장님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뵈었던 열정 넘치던 분이셨습니다.
마을의 유래, 문화, 인물, 역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인품과 말씀 거기에 음식 솜씨까지..^^
"구암처럼 남자 어르신 많은 곳 오랜만이예요"
"어르신, 어떡하죠? 구암마을 자주 올 것 같은데요"
"자주 와요~, 오믄 믹스커피 타줄께"
"우리마을이 복받았지, 고마워요 여기 와줘서~"
장마비가 마을회관 앞 논밭을 수 놓습니다.
믹스커피 한 잔하면서 논뷰를 보니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오늘 하루입니다.
여기는 구암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