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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36 "과장님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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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6-04-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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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어제에 이어 온라인에 소개되는 대상자 D씨. 의치(틀니)지원의 절차, 방법을 찾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듯합니다. 건강-영양 긴급지원이 필요하여 먹거리(식사)돌봄에 대한 우선적 방안을 직원들과 논의했습니다.
"매주1회 죽 종류를 긴급지원하면 어떨까요?"
"단기적 방법은 되겠지만 지속가능할까요?"
"바우처 죽사업이 있다면 찾아볼까요?"
"죽만으로 고른 영양섭취가 해결될까 싶어요"
내용을 듣고 있던 김OO 사회복지사의 한 마디.
치아가 없으니 반찬보다 국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
기존사업의 활용이라 주5일 가능하다는 말.
매번 방문하니 모니터링, 관계형성도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식사배달사업중 밥, 국만 전달하면 어떨까요?"
"지금 서비스대상자가 다 채워지지 않았어요?"
"밥, 국은 약간의 여유가 있어 확대가 가능해요"
"기존 식사배달대상자의 서비스 축소도 아니구요"
"주말은 별도 특식으로 죽을 지원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 오전부터 바로 일사천리 진행, 전달했습니다.
대상자 D씨의 환한 웃음과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가 더 깊이 와닿습니다.
오늘은 담당자가 아닌 동료의 아이디어, 기존사업의 재해석과 확대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담당자도 대상자 D씨도 걱정을 덜어낸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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