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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68 '사회적고립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는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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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6-08-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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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고립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는 변화들'
작년 이맘때가 생각납니다. 열 다섯분의 고립은둔세대를 담당하며 열정과 현실의 거리감은 너무 멀고 막연했던 기억.
열심히 활동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였던, 무엇보다 당사자들의 깊은 상처는 '사람'으로 인한 요인이었습니다.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짧게는 4개월 길게는 17개월 이상 관계를 잇다보니 많은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사업담당자는 잘 몰랐지만 주변의 만나는 주민, 공무원, 동료들 눈에는 당사자들의 변화를 느끼셨나봅니다.
"얼굴에 어두운 그늘이 없어져서 깜짝 놀랬어요"
"살림을 안하던 분인데 집안 깔끔한 것 좀봐"
"살을 10kg 빼고 마을회관에 나와서 어울려요"
"요즘 욕을 잘 안하데. 근데 문은 아직도 안열어"
우리 속담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다' 의미를 실감합니다.
여전히 긍정적 변화가 없는 분도 있습니다. 더 노력하고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당사자 스스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현관문을 열어 세상밖으로 기지개를 펴는 현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고립예방사업 정말 소중합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복지사업입니다.